얼굴이 붉어지는 증상
1.알콜이 문제가 된다
음주를 하게되면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어 열이 발생하게됩니다
이때 몸속에서 알콜이 대사되는 과정중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로인해서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때 이를 분해하기위해 ALDH를 분비하게되는데 서양인들에 비해 아시아인들은 ALDH의 유전자 변이로 알콜 분해효소가 현저히 적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에 홍조가 발생한것같이 빨갛게 변하게됩니다
간혹 얼굴이 빨게지면 간이 좋지않다는 평가를하는 분들도계시는데 빨개진 얼굴과 간 건강은 전혀 상관이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2.일교차 심한 날씨에 자주 발생한다
사람의 피부 혈관은 자율신경에 따라서 이완과 수축을 반복합니다
특히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큰곳을 왔다갔다하게되면 자율신경이 자극받아 혈관이 이완하게됩니다
이로인해 혈액량이 평소보다 몇배는 늘어나 피부가 붉어지게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혈관이완으로 발생하는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가지고계신분들은 다른 부위보다 얼굴에 혈관 분포가 더 많고 피부가 얇아 더 잘비치기 떄문입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것이 아니라면 굳이 치료가 필요없지만 홍조가 발생하면서 식은땀이나고 몸에 열이 심하게 올라간다면 이는 병원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입니다.
3.갱년기 증상일수있다?
갱년기 여성중 약 70%가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겪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날씨에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게되는데 이는 뇌에있는 시상하부가 원인이됩니다
주로하는 역할은 온기를 감지하고 신체의 체온을 조절해주게됩니다
하지만 갱년기로인해서 체온의 범위가 줄어들어 몸이 민감하게 반응해 얼굴이 붉어지고 식은땀이나고 몸에 열이 많아지게되는것입니다
만약 갱년기를 앓고있는데 얼굴이 자주 붉어지게되는 증상을 앓고있다면 에스트로겐 약물치료를 실시하는것이 도움이됩니다.
4.스테로이드성 연고 사용
아토피피부염, 지루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가지고계신분들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나 약을 복용하게됩니다
다만 효과는 좋지만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같은 부작용들이 나타날수가있습니다
한두번 사용해서 발생하는경우는 드물고 가려움과 따가움등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했을때 나타나게됩니다
이렇게 장시간동안 사용했을경우 피부의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이로인해 혈관확장, 홍조, 농포, 구진 같은 증세를 발생시킵니다.
대부분 시중에서 파는 스테로이드성 연고는 의사 처방을 받지않고 임의로 구입해서 사용하는경우가 많으며 환자 대부분이 스테로이드가 어떤 부작용을 발생시킬수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피부질환이있다면 약을 처방받을때 전문의와 상담하고 본인 피부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야하며 스테로이드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정확히 인지하고있어야합니다.
주사피부염인지 확인해라
흔하지는 않지만 드물게 주사피부염에 의해서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는 얼굴이 전체적으로 빨갛게 변하며 혈관이 늘어나 여드름 모양처럼 염증성 구진들이 발생한것입니다
특히 주변에서 딸기코라고 부르는 코에난 염증도 주사피부염입니다
원인은 주로 피부장벽이 손상입어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데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사우나, 찜질방 그리고 술, 담배, 커피 등이 원인이됩니다
주시피부염은 만성염증이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스스로 치료하거나 관리를 통해서 개선시키기가 매우힘듭니다
그래서 피부과에 내원해 여러 혈관치료를 받아야하며 전문의가 알려주는 방식대로 평소의 생활습관 자체를 바꿔야합니다
모세혈관확장증이 원인
만약 아무이유없이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모세혈관확장증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이또한 만성질환으로써 목, 얼굴, 머리, 가슴 부위가 갑자기 붉어지며 뜨겁고 땀이나며 심작박동이 빨라지고 호흡곤란 증상까지 나타날수가있습니다
주로 과한 스트레스나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되면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심리적인요인도 원인이되는 경우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에따라 얼굴이 빨개진다면 모세혈관 확장증이 아닌지 의심해보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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