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 이에 따라 방광염 치료법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 매우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이란?
방광 점막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감염된 상태로 염증성 질환입니다
대부분 남성보다는 90% 이상이 여성이며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발이 잦고 만성으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작년 한해만 방광염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의 수는 약 180만 명으로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 치료법
1.약물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주로 항생제를 사용하며 이는 요로감염, 신우신염, 만성방광염. 요로결석 등 해당 질환들과 동일한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질환들의 특징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나타난다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이 동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심각할 경우 신장으로 퍼져 염증과 암을 발생시킬 수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 요실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가 효과가 없거나 미비하다면 한 단계 더 높은 약물을 사용하며 그전에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검사가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2.약물을 임의적으로 끊어선 안된다
1차적으로 방광염 치료법은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대부분 급성인 경우가 많아서 항생제가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간혹 치료가 안되거나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대부분 약을 먹다가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약을 먹을 땐 효과가 좋아 이쯤에서 더 안 먹어도 되겠다는 본인 스스로 판단을 내려 약을 끊던가 아니면 매일마다 깜빡하고 약을 못 챙겨 먹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약을 드문드문 먹거나 아예 끊게 되면 균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겨 더 독한 약을 써야 하거나 약이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가 알려준 대로 약을 섭취해야 합니다
3.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방광염 치료법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예방입니다 특히 과로, 스트레스는 피하고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말고 바로 배출을 해야 하며 면역력이 떨어뜨리는 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은 잔뇨량을 증가시키고 방광염을 발생시키는 세균을 증식시키게 됩니다
또한 평소에 수분을 매일 8L 이상씩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방광을 크게 자극하는 커피, 홍차, 탄산음료, 술 같은 것을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방광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고민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바로 하는 것이 재발을 막고 완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잘 걸리는 이유
남성보다 여성이 요도길이가 짧습니다
그래서 세균이 방광으로 침입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거기다 여성의 방광은 세균이 들어오게 되면 하부 기관에서 상부기관 쪽으로 향하게 되는 상행성 감염이 일어나게 되는데 항문과 요도 부분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대변에 존재하는 장내 세균들이 배변 후에 요도 입구 쪽으로 침입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다음 여성들은 요실금이 잦은 경우가 많은데 요도 입구 주변이 심하게 습햐져서 세균이 매우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이 예방과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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