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월동안의 나의 일상들

스퀑크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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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가 심하게 나타남

눈에 다래끼가 있어서 오랜만에 새 살처럼 보였는데 안과에 가서 다래끼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나는 첫 방문에 대해 안과 의사의 추천 목록에서 하나를 선택했고 의사가 그것을보고 즉시 고쳤습니다. 처방전이 필요한 만큼(?), 잘생겨서 눈 건강이 좋지는 않지만, 재능있는 사람을 만나 기분이 좋다. 좌파처럼 몸조심하기 보다는 그냥 좋은 스킬만 가지고 있는게 낫습니다. 운이 좋다고 생각했던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처음으로 안경을 썼습니다. 경제 소양을 쌓기 위해 바꿨기 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조금 실망스러웠다. 젊고 건강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사용했고, 나이가 들면 몸이 아픈지 돌이킬 수 없는지 알았습니다. 이 사실을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인생에서 두 번째였을 텐데, 그렇죠? 안경점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얼굴형에 가장 잘 맞는 안경테를 골랐는데, 렌즈가 제일 좋고 제일 비쌌어요. 처음이라 잘 몰라서 제일 좋은걸로 골랐어요. 이와 같이 입증된 장소에 가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추가 보너스로 기분이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상

혼자 카페에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기 때문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평소와는 다른 스타벅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 앉은 여자가 나보다 더 오래 앉아 있었다. 그곳에 4시간 30분 정도 있었는데 옆에 와인 세 잔과 음식 한 그릇의 흔적을 보고 흔쾌히 양보했다. 대학가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대학 수준에 상관없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순수한 기술과 노력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별로 생각을 안했는데 그 나라 언어를 못해서 기대가 많이 떨어졌다. 너무 자연스러워...

 

 

벛꽃구경

어릴 적에는 벚꽃만 보았지만 지금은 자연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혼란스러워서 늙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가을에는 노란 은행나무가 너무 아름다워 넘어져 밟으면 냄새가 난다. 벚꽃의 전성기(개화)는 짧고, 비가 오면 더 짧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성기 때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보고 우리 인생도 똑같을까 하는 생각을 오래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30대 중반이 황금기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대충 살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 따라서 이 시간을 놓치면 약속 없이 다음 시간을 기다려야 하거나 아예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발전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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