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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검사 수치 알아보기

스퀑크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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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골다공증으로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골밀도 검사 수치

  • -1이상 수치 = 정상
  • -1 ~ -2.5 사이 = 골감소증
  • -2.5 이하 = 골다공증

골밀도 검사는 골밀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의 대사성 뼈 질환을 진단하거나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골량이 감소했는데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골량이 얼마나 손실되었는지 평가한 후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가 필요한지 평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테스트는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 측정법입니다.

고에너지 방사선과 저에너지 방사선으로 검사 부위를 2회 촬영하여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골밀도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골다공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골밀도와 골질을 고려해야 하는데, 골질을 정량화할 수 없기 때문에 T-score로 정량화할 수 있는 골밀도는 T-score가 -1.0 이상이면 정상입니다.

–2.5 미만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됩니다.

남성은 50세 이전, 여성은 폐경기 전 Z-score를 사용하며, 그 값이 -2.0 미만이면 연령 관련 골소실로 분류하여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혈압이 140/90mmHg를 넘으면 심혈관질환 이는 고혈압인 사람을 질병의 위험이 높아 분류하는 것과 같고, 혈당이 150mg/dL을 넘으면 당뇨병에 걸리게 됩니다.

당뇨병 합병증이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법 입니다.

T-score가 감소할 때마다 골절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골밀도 관련 Q&A

Q. 검사주기가 어떻게되나요?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 수치 알아보기 위해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별검사로는 여성 65세 이상, 남성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대표적인 검사 적응증으로는 65세 미만 여성에서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X-ray 검사 등을 통해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경우, 척추 압박골절이 발견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은 환자, 만성 신장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장기 이식 환자도 골밀도 손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검사가 필요합니다.

 

 

Q. 골다공증 치료할수있나요?

안타깝게도 진행된 골다공증을 이전의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뼈 형성을 증가시키는 많은 약물이 연구 단계에 있지만 실제 사용이 여전히 어렵고 그 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치료를 지속하고 칼슘보충제를 복용하면 골다공증의 진행을 멈출 수 있습니다.

 

 

Q. 골밀도 검사 결과는 어떤걸 의미하나요?

"골밀도 검사"는 골다공증의 심각도를 수치로 나타냅니다.

이를 소위 T-스코어라고 하며 정상값은 0이다. 숫자가 +(양성)로 증가하면 골밀도가 높고, -(음성)로 증가하면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T-점수가 +2.1인 사람은 평균보다 뼈가 더 강할 수 있는 반면, T-점수가 -3.2인 사람은 뼈가 약하여 심각한 골다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골다공증 70%는 유전이다?

골밀도 검사 수치 때문에 골다공증으로 인한 비가역적 골절은 척추 골절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척추 압박 골절로 인해 척추가 휘어져 다시 펴질 수 없습니다.

척추 압박 골절이 한 번만 발생해도 각 뼈는 약 5mm 정도 손실됩니다.

척추뼈가 여러 개 부러지면 허리가 휘어지고 키도 줄어들며 상체도 짧아져 소화불량과 폐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뼈가 부러진 사람, 정상 체중 미만인 사람, 골다공증이 있는 부모가 있는 사람은 모두 고위험군으로 간주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여성의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40세 이전에 월경이 끝나면 뼈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골다공증은 이러한 특징이 없더라도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햇빛 노출 감소와 신체 활동 감소로 인해 골다공증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등 뼈 건강은 약 70%가 유전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부모님 중 한 분이 뼈가 약하다면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더 잘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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