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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수 정상범위 어떻게 되나요?

스퀑크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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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동안 맥박이 뛰는 횟수는?

모든 포유류는 일생 동안 대략 동일한 수의 심장박동을 갖는다고 합니다.

주장 건수는 학자마다 다르지만 평균 15억~23억 건 정도입니다.

15억이라는 극히 적은 수의 심장박동수에 대입하면 햄스터, 코끼리, 인간의 평생 심박수는 모두 15억입니다.

그러나 차이점은 햄스터의 심장이 15억 번을 뛰는 데 3년이 걸리는 반면, 코끼리의 심장은 15억 번을 뛰는 데 75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햄스터의 맥박이 분당 500회 이상 뛰고, 코끼리의 맥박이 분당 30회 이상 뛰는 이유입니다.

 

 

맥박수 정상범위

성인의 정상적인 맥박수의 정상범위 같은경우 분당 50~60~100회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이 수치는 약 120~140배로 성인보다 약간 빠르며, 마라톤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훈련한 사람의 경우 이 수치는 약 50배에 이릅니다.

맥박을 알기 위해서는 동맥과 피부에 가까운 손목이나 목의 맥박을 안정된 상태에서 1분간 가볍게 두드려 측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맥박수뿐만 아니라 리듬이 규칙적인지도 확인하십시오.

 

맥박 측정하는 방법

  1. 편안하게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안정을 취합니다.
  2. 왼손 아니면 오른손 손목을 걸어서 엄지손가락 아래쪽 손목을 검지와 중지 그리고 약지로 박동이 느껴지는 지점을 찾습니다.
  3. 손목을 바닥과 무릎에 편안하게 내려놓습니다.
  4. 10동안 심장 박동이 몇번이나 발생하는지 세어봅니다

맥박수 정상범위 10초에 6번은 분당 약 60번, 12번은 약 72번, 15번은 약 90번, 17번은 약 102번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심장은 분당 약 60~100회 박동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안정시 심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사람은 심장병 발병 가능성이 78% 더 높습니다.

이는 편안하게 앉아 TV를 시청하거나 침대에 누워 있는 동안의 심박수를 나타냅니다.

안정시 심박수가 너무 높으면 몸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10초에 약 10회 정도의 맥박이 가장 좋으며, 17회 이상이면 너무 빠릅니다.

 

 

맥박 관련 Q&A

Q. 맥박이 정상범위 보다 빠르면?

맥박이 분당 100회보다 빠르게 뛰는 경우 이를 빈맥성 부정맥이라고 하며, 빠른 맥박으로 인해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빈맥성 부정맥은 심장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원발성 심근 전기 이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 폐 질환, 전신 질환, 약물 중독, 불안과 같은 정신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맥박이 빨라서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검사를 받아보세요.

 

 

Q. 맥박이 느리다면?

맥박수 정상범위 분당 60회 미만이면 서맥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느리게 뛰기 때문에 몸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 피로감과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신은 빈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거나, 뇌질환으로 오인되기 쉬우므로 검진을 통해 원인을 진단해야 합니다.

서맥부정맥의 경우 대개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Q. 맥박수가 정상범위 에서 벗어나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우선, 전문의가 귀하의 증상을 듣고, ADHD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기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내과 검사(혈액/소변 검사,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를 실시합니다.

그런 다음 심장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검사를 실시합니다.

심장초음파검사는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검사하여 심장 질환을 발견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매 순간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2~3초 심전도로 진단할 수 있지만, 추가적으로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24시간 동적 심전도나 주간 검사도 가능합니다.

간헐적인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맥박이 15억회에서 멈추게되면 생은 끝나게된다?

물론 15억이 되면 모두가 박동을 멈추고 생명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성인의 평균 맥박수는 분당 약 60~80회입니다.

맥박이 일생 동안 23억 번 뛰더라도, 심박수가 분당 60회라면 73년밖에 살지 못하고, 분당 70회라면 62.5년밖에 살지 못하며, 분당 80회라면 62.5년밖에 살지 못합니다.

또한, 맥박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증감하기 때문에 수명과 관련이 거의 없으며, 지나치게 빠른 맥박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맥박수와 기대 수명의 관계. 이와 관련된 여러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심박수가 분당 70회 이상인 사람은 심박수가 없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에서는 맥박수를 줄이면 다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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