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내용

해열제 교차복용 상세히 알아보기

스퀑크 2023. 6. 10.
반응형

많은 분들이 해열제를 어떻게 교차복용 시킬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시간에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해열제 종류

 

1. 아세트 아미노펜

Tylenol이라는 약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유명한 해열제로 해당 범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약입니다.

위장 시스템에 대한 부드러운 성질로 인해 질병을 가진 환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4개월 된 어린아이들에게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제품도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대사는 주로 간에서 일어나므로 간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다량 섭취할 경우 위험합니다.

또한, 다른 해열제와 달리 아세트아미노펜에는 항염증 특성이 없습니다.

 

 

2. 이부프로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이부프로펜은 열과 통증 모두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에 비해 이부프로펜의 항염증 특성이 우수합니다.

그러나 이부프로펜에도 단점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의 가능성과 심각도가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약간 더 높습니다.

대부분 경험하는 주요 부작용은 위장 장애입니다.

또한 이 약을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위장관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탈수 상태에서 복용하면 신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약을 복용하거나 해열제 교차복용 할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3. 덱시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변형입니다.

이부프로펜은 강력한 약물인 S-이부프로펜과 효능이 없는 R-이부프로펜의 두 가지 이성질체로 구성됩니다.

문제점은 인체에 들어가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발견된 기술 발전으로 의약 성분인 S-이부프로펜을 선택적으로 추출하여 덱시부프로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성분을 통해 절반의 용량으로 이부프로펜과 동일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위장관 부작용은 50%까지 완화됩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가능
아세트아미노펜&덱시부프로펜 가능
이브프로펜&덱시부프로펜 불가능

아이가 사전 투여된 해열제로 열과 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교차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몸부림치거나 처지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교차복용은 아기의 몸에 무리한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해열제가 정기적으로 교차 투여될 수 있습니다.

해열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두 가지 해열제를 번갈아 복용할 수 있으나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너무 자주 복용하면 간과 신장의 독성이 증가하고 저체온증을 일으키므로 복용시기를 잘 파악해야 하며, 아기가 처지지 않고 건강하다면 복용하지 않습니다.

 

 

 

해열제 복용해야 하는 상황

  • 12개월 이하 : 37.5도
  • 36개월 이하 : 36.7도
  • 만 5세 이하 : 36.5도
  • 만 7세 이후 : 36.5도

어린이의 정상 체온은 성인보다 섭씨 36.5도 높으며 그 차이는 매우 큽니다.

또한 발열은 체내에서 외부 병원체에 대한 항체의 면역 반응 중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체온이 약간 높아도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해열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아이의 체온을 측정해 평균체온을 알아보거나 아래의 정상체온 범위를 참고해 해열제 복용 여부를 결정해서 해열제 교차복용 시키면 됩니다.

 

 

 

해열제 관련 Q&A

Q. 아이도 해열제 교차 복용시켜도 되나요?

해열제 복용 후 바로 열이 내리지 않는 경우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동시에 복용할 경우 과도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된 아세트아미노펜보다 더 많이 복용하면 심각한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의 효과가 끝나기 전에 원래 약을 다시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번에 하나의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 가지 해열제를 복용한 후에도 여전히 고열이 있어 다른 해열제 교차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4~6시간 간격을 두고 해열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같은 등급에 있는 이부프로펜과 이부프로펜을 교차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복용 중이라면 해열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반복 복용을 피합니다.

 

 

Q. 열이 심하게 났을 때만 복용해야 하나요?

보통 아이의 체온이 38도 이상이면 '발열'로 판단하고 해열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더라도 잘 먹고 잘 놀면 해열제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 자체는 아픈 것이 아니라 신체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체적 증상입니다.

침입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것은 우리 몸의 자연 면역 반응입니다.

반대로 아이가 힘들어하면 체온이 높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성 경련, 손발 떨림, 기타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옷을 벗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야 합니다.


 

Q. 생후 6개월 이하인데 어떤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및 덱시부프로펜의 세 가지 일반적인 해열제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열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부프로펜은 해열제, 진통제 및 항염증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부작용 중 일부를 분리하는 해열제, 진통제 및 항염증제입니다.

아이의 나이와 체중에 따라 적당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생후 4개월부터 투여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의 용량은 4~6시간마다 10~15mg/kg이며 하루 5회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생후 6개월부터 투여할 수 있습니다.

6~8시간마다 사용하지만 하루에 최대 4번까지 사용합니다.

이부프로펜 시럽의 경우 매회 5~10mg/kg이 적당합니다.

덱시부프로펜 시럽은 5~7mg/kg의 용량으로 1회 복용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