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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저림증상 알아봐요

스퀑크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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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저린 증상 같은경우 일상생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체중이 증가하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이러한 발이나 다리의 저림이 지속되거나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편함을 유발한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다.

주로 40대나 50대 이상의 중년층에 많이 발생하고있으며 특히 발가락 끝, 발바닥, 발목 아래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는 다리 전체가 저린다고도 합니다.

발의 비정상적인 감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것은 무감각입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당뇨병 관련 말초 신경염이며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말초 신경 포착 증후군이 있으며 디스크 탈출증 또는 척추 협착증과 같은 척추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 저림의 원인은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대표적인 질병 몇 가지를 살펴보고 이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바닥 저림증상

1.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같은 경우 허리 통증보다 처음에 발바닥 저림 증상부터 나타나는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통증 같은경우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허벅지, 종아리 뒤쪽, 발바닥으로 내려갑니다.

이것을 방사성 통증이라고 합니다.

만약 디스크가 부적절하게 탈출하면 디스크 옆에 있는 척추 신경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척추신경은 허리 아래쪽에 위치하며 허리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으로, 디스크 탈출증이 척추신경을 압박하면 신경과 연결된 엉덩이와 발바닥이 저리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 추간판은 4번과 5번 요추 사이,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가장 큰 무게를 지탱합니다.

일반적으로 4번과 5번 사이의 신경 압박은 엄지발가락이 엉덩이 아래로 다리 바깥쪽으로 이동할 때 엄지발가락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5요추와 제1천추디스크의 탈출로 제1천추신경이 압박되면 엉덩이부터 발뒤꿈치, 발바닥까지 당기는 증상과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척추관협착증

척추관 협착증 같은 경우 척추의 노화와 뼈 또는 뼈 사이의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관이 좁아지고 다리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발바닥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로 40대 후반에서 60대 후반의 중년들은 허벅지 뒤쪽, 종아리, 발, 발뒤꿈치 등의 통증을 경험합니다.

게다가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그다음에는 걷고 쉬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일부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전형적인 통증 없이 다리나 발바닥의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감별하기 위한 전문의의 방문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척추 협착증의 경우, 증상 완화 약물이 초기에 증상을 감소시키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 진단 후에는 척추 전문의와 수술을 포함한 기본적인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말초동맥 질환

말초 동맥 질환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바닥이 저리거나 아픈 통증 증상을 호소합니다.

말초동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이는 혈관이 막혀서 팔과 다리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환자가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증상은 걷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팔과 발바닥의 근육 저림입니다.

처음에는 운동할 때만 발생하지만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안정 시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말초동맥질환은 50세 이상의 중년이나 흡연자, 당뇨병 환자, 과체중, 비활동적인 사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혈관이 작고 혈액공급이 비교적 잘 안 되는 발가락 끝에 주로 발생합니다.

다리나 발의 상처는 잘 아물지 않고, 발이 차가워지거나 피부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차갑고 아픈 발, 발바닥이나 발가락이 저리거나 저림, 다른 발가락보다 짙은 붉은색을 띠는 발가락, 잘 아물지 않는 발의 상처 요컨대 말초동맥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작은 외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노인들이 말초동맥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상처치유에 필요한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아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점차 커지며 세균에 감염되면 궤양이나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궤양이 계속 발생하여 피부가 검게 변하고 검은 딱지가 되면 상처가 절단될 수 있습니다.

말초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적당한 운동이 효과적이지만 발의 통증으로 인해 운동을 꺼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생활습관도 피해야 한다.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과 함께 금연 습관이 생긴다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4. 레이노 증후군

날씨가 따뜻하거나 환경이 따뜻하면 큰 문제없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추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심리적인 불안이나 긴장을 동반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창백해지고 발바닥이 저림과 동시에 통증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이유는 말초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하얗게 변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파랗게 변하고 저림과 통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심각하면 발가락이 썩을 수 있습니다.

이들 환자의 혈관 검사 결과 추운 환경에서 강한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류가 차단되었고, 추운 환경을 벗어나도 혈관 수축이 회복되지 않아 장기간 혈류가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경우 레이노병은 주로 20세 이전에 나타나며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를 레이노 현상이라고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두 가지 모두에 의해 총칭되는 질병입니다.

그 원인은 대부분 전신 경화증 또는 경피증이라고 하는 결합 조직 질환에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작업환경에서 손이 진동에 장기간 노출되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일부 약물반응, 동상, 혈액질환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질병에 대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그나마 효과가 좋은 혈관확장제, 항혈소판제, 교감신경 절제술을 시생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에 걸렸을 때 환자는 무엇보다 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절대 피해야 하며, 손가락과 발가락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 지간신경종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경성 질환으로는 지간신경종, 족근관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우선 지간신경종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안정 시에는 거의 증상이 없으나 걷거나 딱딱한 바닥을 디딜 때 발 앞부분, 특히 발바닥 저림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둘째와 셋째 발가락 사이 또는 셋째와 넷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자극을 받아 부어오르는 상태입니다.

적절한 약물과 족욕을 실시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 됩니다.

이러한 치료가 효과가 없으면 병변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도하고, 효과가 없으면 다양한 수술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6. 발목터널 증후군

족근관 증후군은 외상이나 종괴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내측 발목 관절의 후족근 터널에 압력이 증가하여 후경골 신경의 일부를 압박하게 됩니다.

걸을 때모래 위를 걷는 것처럼 불쾌합니다.

이것은 병변으로 인한 무감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항우울제, 항경련제를 족욕요법과 병용하는 것이 우선이며, 효과가 없으면 눈꺼풀관의 압력을 높이는 요인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바닥 통증

사람의 발바닥은 오목한 아치 구조로 되어 있어 지면에 닿는 발바닥의 무게를 분산시켜 진동을 줄여줍니다.

특히 발바닥의 아치 구조를 유지하는 근막이 있습니다.

이것을 족저근막이라고 합니다.

발바닥 근막은 발바닥의 근육을 감싸고 종골과 다섯 발가락의 뼈를 연결하는 막입니다.

문제는 장시간 걷거나 매우 불편한 신발을 신는 등 발바닥에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게 되면 족저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주로 40~60대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며, 발뒤꿈치의 지방층이 점차 줄어들고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20~30대 청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걸음걸이, 체중, 활동량, 신발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오래 걷고 집에 돌아오는데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안쪽에서 가장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발 안쪽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또는 발뒤꿈치 통증은 족저근막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족저근막염 초기에는 아침에 일어나 처음 땅을 디딜 때 원래 수면 중에 수축했던 족저근막이 갑자기 늘어나 발바닥에 심한 통증과 함께 발바닥 저림 증상을 유발합니다.

몇 분 정도 지난 후에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나중에는 발바닥이 아프면 조금 걷는 것조차 통증이 생겨 무릎관절, 고관절, 척추에까지 영향을 미쳐 보행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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